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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일본 기후 대응 현장학습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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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은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도야마·가나자와·노토반도 일대에서 ‘동아시아 기후 솔루션 2026: 일본’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생태계 보전과 환경정책, 저탄소 교통,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사례를 현장에서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관련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도시와 지역사회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나고야에서는 나고야 생물다양성센터를 방문해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과 생태계 관리 사례를 조사했다. 학생들은 관련 강의와 표본 관찰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도야마에서는 이타이이타이병 자료관을 방문해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피해와 이후 환경정책의 변화 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도야마의 경전철(LRT)을 이용하며 저탄소 교통수단이 도시 공간과 시민 생활에 적용되는 방식을 살펴봤다. 도야마대학교에서는 한·일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국 학생들은 기후·환경 정책과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체계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가나자와 죠호쿠 수질관리센터에서는 하수처리와 수질관리 시스템의 운영 과정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물환경 관리 기술과 자원순환형 하수처리 체계가 도시 기반시설에 적용되는 방식을 조사했다.
조별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츠즈미몬, 크로스 게이트 가나자와, 겐로쿠엔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과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관광 사례를 조사했다. 일부 팀은 시민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과 생활 변화를 확인했다.
이시카와현 하쿠산시에서는 후쿠오카 제1발전소를 방문해 지역 수자원을 활용한 수력발전 과정과 전력 공급체계를 살펴봤다. 아리스시가 전시관에서는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등 일본의 에너지원 구성과 전환 정책을 조사했다. 노토반도의 시로요네 센마이다에서는 계단식 논의 보전 현황과 주변 자연환경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전통 농업과 자연환경 보전, 관광산업이 지역 활성화와 연계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화령 학생(일본학전공 3)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등 일본의 기후 대응 사례가 생활과 도시정책에 적용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 대학생들과 양국의 환경정책을 비교하고 의견을 나눈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국민대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앞으로도 현장조사와 국제 학생 교류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서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대학과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동아시아 기후 솔루션 2026: 일본 현장학습 과정 후쿠오카 수력발전 현장 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