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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 신직업 ‘드론운용전문가’ 키워요...국민대-서울시 창조아카데미


△ 사진=국민대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유망 신직업으로 등장하고 있는 드론 전문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지난 1월에 열린 드론운용전문가 양성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사)한국드론협회 소속의 전문 강사진 및 ㈜다온무인항공서비스의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의 원리 및 이론, 비행계획 수립, (임무형) 드론 조종실습, 항공촬영 조종실습 뿐만 아니라 드론 해킹과 안티 드론(Anti-Drone) 시스템같은 최신 정보보안 기술까지 다뤘다. 마지막 날에는 자체 드론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실습하는 기회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사)한국드론협회의 수료증과 함께 전문 드론기업으로의 현장실습과 취·창업 연계 기회도 주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강건(국민대 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이 응용될 수 있는 산업분야가 정말 폭넓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진로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시야와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밝혔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차주헌 국민대 산학협력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이제는 기존의 틀에 박힌 일자리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신직업군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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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자신문 국민대,“미래 유망 신직업 ‘드론운용전문가’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