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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해외 취업·인턴십 지원 강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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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4월 12일(금)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리콘밸리 소재 Start-up IT 기업과 국민대 학생을 연결하는 J-1 인턴십 활성화 ▲글로벌 우수기술 사업화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실리콘밸리 내 다양한 기업에서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인재를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대학생들도 해외 인턴십과 취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으나 원하는 기업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대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내에 있는 우수한 기업에서의 해외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중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단계별로 진행 중인 국민대 내의 해외취업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지원 범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T 기업뿐 아니라 국민대의 대표 전공인 디자인계열을 비롯하여 경영·소프트웨어 계열 전공의 학생까지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인영실 실장은 “국민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KOTRA가 검증한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내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당 직무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향후 해외 취업이나 국내 기업에서 원하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학생 수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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