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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넘는 방학 끝에 다시 개강모드로 돌아와 몇시간씩 강의실에 앉아 있으려니 동기들 얼굴이 반가운 것도 잠시뿐, 벌써부터
기운이 쭉쭉 빠지는 것 같다. 기분 탓이겠지만 춘곤증도 곧 밀려올 것만 같고 여러모로 힘든 개강시즌. 자전거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요즘 날씨에
자전거를 너무 사랑하는 국민*인 주호준(임산생명11)의 자전거 여행 이야기를 포토스토리로 담아보았다. 100km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달렸다는
그의 이야기는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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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불어오는 바람이 더이상 춥지 않다는 게 온 몸으로 느껴진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하게 풀릴 때면 자전거 타고 한강변을
시원하게 달리고 싶은 생각이 절실하다. 몸도 마음도 피곤한 당신이라면 이번 주말, 자전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신나게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몸을 게으르게 하는 춘곤증을 떨쳐내는데는 자전거 만 한 게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