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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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기업 스토어링크 초대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로 영입 / 박범서(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 대학원 AI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

- 대학원 부설 AI창업혁신연구소(AEIC)에서 창업교육 커리큘럼의AI 전환(AX) 설계 맡아 

- 생성형 AI 답변 속 브랜드 가시성 측정 ‘ASEO 지표’ 연구 등 대학원 AI 연구가 기업 서비스로 

- “강의실의 AI 창업교육이 산업 현장으로” … 대학원–연구소–기업 잇는 산학협력 모델 가동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원장 이우진)이 운영중인 A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인 박범서 교수가 AI 데이터 기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의 초대 CAIO(Chief AI Officer, 최고인공지능책임자)로 영입 되었다. 스토어링크는 이번 영입을 위해 CAIO 직책을 새로 만들었으며, 해당 소식은 10월 6일 머니투데이 등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박 교수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 AI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를 맡아 ‘AI마케팅전략: 창업과 브랜딩 프랙티스’, ‘AI비즈니스전략’ 등 AI 기반 창업 교과를 설계·운영해 왔으며, 삼성전자 S/W 멤버십 연구원, 곰앤컴패니 이사·신사업본부장, 더 이노베이터스 투자 자문역을 거쳐 현재 한국벤처창업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기업이 주목한 것은 박 교수가 대학원에서 수행해 온 AI 연구다. 그는 생성형 AI의 답변 안에 특정 기업과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어떤 내용으로 등장하는지를 측정하는 ‘AI 검색엔진 최적화(ASEO) 가시성 지표’ 연구와, AI 에이전트가 업무 수행 중 본래의 지시와 목적에서 벗어나는 ‘프롬프트 드리프트’를 줄이는 스킬 모듈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스토어링크는 이 연구를 토대로 고객사 브랜드가 AI 환경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 진단하고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업무 설계 단계부터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네이티브 AI 기업’으로의 전사 AX(AI 전환) 체계 구축을 박 교수에게 맡겼다.

 

 

■ “AI 창업교육의 검증 무대가 산업 현장으로 확장됐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올해 교육목표를 ‘AI를 창업경영의 도구로 다룬다’를 명시하고, AI 트랙 신설과 AEIC 연구소 설립, 호주 시드니공과대(UTS)·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LMU)와의 AI 창업교육 협력 등 AI 중심의 교육·연구 체계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 영입은 그 과정에서 축적된 교수진의 AI 연구 역량이 기업의 실제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산업계가 확인해 준 사례라는 것이 대학원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CAIO로서 현장에서 검증한 AI 활용 방식과 데이터를 다시 대학원 교과와 AEIC 연구에 환류할 계획이다. 박범서 교수는 “이커머스 마케팅은 고객 반응과 운영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AI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검증하기 좋은 분야”라며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안에 AI 협업 방식을 정착시키고, 그 경험을 다시 학생들의 교육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원장은 “창업교육에서 AI는 과목 하나를 더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가치를 만드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문제이며, 그 설계 역량은 강의실 안에서만 길러질 수 없다”며 “우리 교수가 기업의 AI 전환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에 선 것은 대학원의 AI 교육과 연구가 산업 현장에서 통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교수진이 기업·투자·정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현장 결합형 대학원’을 지향해 왔으며, AEIC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러한 산학 연결을 상시적인 교육·연구 모델로 발전시켜 국민대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4년 개원한 국내 대표 창업대학원으로, 창업학 석사과정과 글로벌 창업 MBA, 그리고 창업학 박사 학위과정(일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설 AI창업혁신연구소(AEIC)는 오는 10월 24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연구조직과 글로벌 펠로우 체계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