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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반공학 AI 학술대회 학생 연구경진대회 3등상 수상 / 건설시스템공학부 학생들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학생팀이 국제 지반공학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4차 국제 지반공학 인공지능의 미래 워크숍(Fourth Workshop on the Future of Machine Learning in Geotechnics, 4FOMLIG SEOUL)의 학생 연구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박성모 석사과정생과 조은지 학생으로 구성된 국민대팀(지도교수 김현기)이 3등상에 해당하는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학생 연구경진대회는 일본의 대표적인 건설회사인 KAJIMA 건설과 SHIMIZU 건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반공학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아이디어와 분석기법이 제시됐다.

 

국민대팀은 팽창성 지반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머신러닝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기존에 발표된 논문과 보고서에 포함된 팽창성 지반 관련 자료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추출, 정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뒤, 해당 자료를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 및 검증에 활용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지반조사 결과만으로도 지반의 팽창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했으며, 특히 비지도 학습기법과 지도 학습기법을 연계해 적용한 분석 방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리더를 맡은 박성모 학생은 “처음 경진대회 참가를 준비할 때는 제가 수행한 연구를 해외의 저명한 교수님들과 연구자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고, 영어로 발표해야 한다는 점도 상당한 부담이었다”며 “하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는 지반공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연구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제 지반공학 AI 학술대회 학생 연구경진대회 시상식. 좌측부터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교(SUTD)의 KK Phoon 총장, 국민대 석사과정 박성모, 국민대 학부3학년 조은지, 국민대팀 지도교수 김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