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민인! 국민인!!

세계적 권위의 폴란드 레그니차 국제주얼리공모전서 3개 부문 수상 / 이예지(금속공예학과 10) 동문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이예지(10)동문이 폴란드 레그니차에서 개최된 「34th Legnica International Jewellery Competition」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폴란드 레그니차 미술관(The Gallery of Art)이 주최하는 「Legnica Jewellery Festival SILVER」는 유럽을 대표하는 현대장신구 축제 중 하나로, 국제 현대장신구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국제 주얼리 공모전은 ‘EVERY BODY’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24개국에서 총 266명의 장신구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예지 작가는 작품 「Manipulated Animals 2」를 비롯한 작업을 통해 현대 사회 속 인간 중심적 시선과 욕망이 동물과 사물에 투영되는 방식을 조형적으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금속 재료와 입체적 구조, 섬세한 표면 표현을 바탕으로 인간과 비인간 존재 사이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간이 만든 동물 2 / 인간의 사물 2 / 욕망의 껍데기 2

 

 

이예지 작가는 이번 공모전에서 다음과 같은 3개의 주요 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 The Gallery of Art in Legnica Award
▪ Award of the International Amber Association
▪ INHORGENTA Munich Award

 

 

시상식1 / 시상식2

 


특히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주얼리·시계 박람회 INHORGENTA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현대 주얼리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유럽 행사 중 하나인 Legnica Silver Festival에서 한국의 이예지 작가에게 INHORGENTA Special Prize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7년 뮌헨 INHORGENTA Design Hall ‘Brand New’ 섹션에서 이예지 작가를 초청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이예지 작가는 개인전 개최, 국제 페어 참가, 재료 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출신 작가들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수상작은 2026년 4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폴란드 레그니차 The Gallery of Art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