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 박지은(대학원 17) 동문 | |||
---|---|---|---|
공모 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이며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장신구작가로 최근 10년 동안 한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한 작가이다.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된다. 그 동안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동문들인 신혜림(학부 ‘90/대학원 ’01) 2014년, 김동현(학부 ‘97/대학원 ’04) 2015년, 홍지희(대학원 ’97) 2016년, 한상덕(학부 ‘99/대학원 ’0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2019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한 박지은(대학원 ’17)은 지난해 금속공예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여성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예술 장신구를 통해 풀어내며, 작은 철재 유닛을 반복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를 구현해 낸다.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박지은은 작품 활동과 더불어 전시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속공예계의 기대되는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2019” 시상식은 2020년 4월 29일 수요일에 서울 인사동 토포 하우스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11일 동안 수상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