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 국민인!!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CPA) 8명 최종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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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지난 8월 28일 공고한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국민대학교는 올해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6월28일~29일 이틀간 치러진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는 올해 총 2,273명이 응시하여 지난해 합격자 904명보다 다소 줄어든 886명이 최종합격하였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부분합격자 명단을 공고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부분합격자 총 1,206명 중 국민대학교는 17명으로 파악되었다. 부분합격제도란 제1차시험의 합격자가 제1차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제2차시험의 과목 중 매과목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경우에는 다음 해의 제2차시험에 한하여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부분합격자의 전체 최종합격률은 89.9%이며, 특히 지난해 5과목 중 4과목 부분합격자의 최종합격률은 100.0%으로 나타났다. 현재 파악된 국민대학교의 4과목 부분합격자 대상만 8명에 달해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합격자는 이전보다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금융감독원이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제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 5과목 경영학,경제원론,상법,세법개론,회계학과 본 기관이 인정한 영어시험에서 취득한 성적이 요구되며, 제2차 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 5과목 세법개론,재무관리,회계감사,원가회계,재무회계로 이틀간 진행되게 된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경영학에 대한 전 분야의 지식과 경제학, 상법, 세법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격시험의 의미를 넘어 대학교육에 대한 성과지표로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공인회계사 고시반인 우진재(又進齋)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67명으로 국제관 B동 106호에 위치해 있다. 우진재는 올해로 8년째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황규영 교수의 지도하에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예산과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실력고사를 통해 학습방법이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실원들 간의 수험 정보 공유, 스터디 등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이끌어내어 시험을 준비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다. 우진재는 매 학기초 공인회계사 자격시험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9월 정기입실시험과 상당한 결원발생시 추가입실시험을 통해 실원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 공고는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경영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합격자 명단(과목별 부분합격자 1,206명 포함)과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 에서 열람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