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본관 야외강당에서 김정현 제 10대 서울시지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오장 제 9대 서울시지부 회장 이임식을 겸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연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이· 취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이· 취임사, 김명환 회장의 격려사, 박원순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현 회장은 지난해 12월30일 선거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지부 회장에 선출돼 지난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19년간 삼성그룹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제일비엠시, 제일비에스㈜, 제일에스피㈜ 대표이사 및 ㈜제일과동행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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