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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코디네이터 최우수 수상 / 이하나(산학협력단) 직원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사업을 관리하는 전담인력으로서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사업의 관리, 주관 기관의 보유기술 발굴·관리 및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연계, 산학연 협력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발굴 및 사업 참여 지원, 주관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기타 산학연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하고 있는 이하나 씨(산학협력단 소속)가 산학연협력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였다.

‘산학연협력 코디네이터‘란 기업과 대학(또는 연구기관)간 기술의 Seeds와 Needs를 파악하여 연계 매칭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자를 말하는데, 발전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이지만 대학과의 연계망이 미흡한 곳을 발굴하거나 우수기술을 보유했지만 산학협력사업 참여가 생소한 신임 교수 등을 찾아내어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설로 중소기업청 R&D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동 사업 지침에 따라 2007년 말 설치되었으며 원종진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 이건상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에 이어 현재 이기성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가 센터장으로 재임 중이다. 중소기업청 R&D사업에 대한 지원 및 학과 대학 내 부설연구소의 우수 연구 인력과 기술개발 경험, 연구시설 등을 활용하여 경제적, 기술적으로 열악한 환경 하에 있는 중소기업 공학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등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산학협력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산학협력시스템을 통한 공학계열대학의 캡스턴설계 교육 등 공학교육혁신프로그램의 지원과 현장실습 및 인턴쉽의 활성화에 의한 취업률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학연협력 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이하나 씨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근무하면서 실무자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이수 후 2011년 자격시험에 응시 ‘산학연협력 코디네이터’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취득 후 1년 간 사업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해 ‘산(産)’과 ‘학(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기술매칭 연계서비스 DB구축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중소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운데서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