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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에 전만우(토목공학과 75) 동문 취임

"충북 북부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만우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선진화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춰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현장 고객만족서비스를 전개해 지역민이 최우선되는 공익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류지사로서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올해 505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을 보강 확충하고 농어촌 구조개선 등 복리증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 고향인 전 지사장은 제천농고, 국민대 토목학과, 충북대(토목공학 석사)에서 수학했고, 1982년 농어촌공사의 전신인 농지개량조합연합회에 입사해 충북본부 사업계획팀장, 경북 의성·군위 지사장, 음성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지정자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52556§ion=sc6

출처 : 충청일보 기사입력 2012-01-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