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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서울현대도예공모전] 수상소감-우수상 신희창씨/도자공예학과 00 동문

세라믹디자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희창 작가는 “학부생 때부터 도전해왔고, 낙선의 쓰라림을 여러 번 맛보게 한 공모전에서 마침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디쯤 서 있는지 몰라 항상 막막했는데 뒷걸음친 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일깨워 줘 뿌듯하다.”고 말했다.

수상작 ‘노마드를 위하여’는 전통 식기인 ‘발우’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되, 수납이나 보관도 쉽도록 했다. 테이블 위에 놓아 두었을 때도 공간을 장식하는 미감에서 빠지지 않도록 신경썼다. 국민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신 작가는 스튜디오 ‘세라 팩토리’(Cera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13020006

출처 : 서울신문 기사입력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