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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조형대학 도자공예학과, ‘2026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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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 도자공예학과가 지난 10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2026 서울디자인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인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에 참가해 도자공예와 현대 디자인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영디자이너 특별관은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디자인 전공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특별관에 도자공예학과가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 국민대 도자공예학과는 아티즌 베이커리 브랜드 ‘우나스(UNAS)’와 협업해 브랜드의 대표 콘텐츠인 ‘해피베어케이크’를 세라믹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전시는 ‘해피니스 키퍼 아틀리에(Happiness Keeper Atelier)’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브랜드가 지닌 감성적 가치와 도자공예의 조형적 특성을 결합해 공예가 현대 디자인 산업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TEAM교육인증 교과목인 ‘유레카프로젝트’를 이수한 학부 2학년 학생들이 주도하고, 대학원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완성했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과 협업하며 아이디어 발상부터 디자인 개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전공 역량과 실무 능력을 함께 키웠다.
국민대 도자공예학과는 전통적인 도자조형과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재료·기술·디자인·산업을 연결하는 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유레카프로젝트’를 비롯해 ‘AI세라믹디자인리터러시’, ‘공예 UX디자인’, ‘TEAM-PBL 세라믹스튜디오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산업 연계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도자공예학과 안정현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브랜드와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고, 도자공예의 전문성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인 ‘디자인&콘텐츠’ 부문의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대 도자공예학과는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업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가마실의 제작과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