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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지역사회로 기후행동 확산 성북구 에너지 절약 캠페인·청소년 업사이클링 체험 참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 환경동아리 ‘디에코’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과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후행동 실천의 영역을 캠퍼스 밖으로 확대하고 있다.

 

디에코는 지난 9월 16일 성북구청과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일대에서 열린 ‘민·관·학 합동 에너지 효율적 사용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인 ‘성북e 반하다’에는 ‘에너지를 반으로 줄이자’는 의미와 ‘성북구에 반했다’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 사진= 성북구청 앞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발 준비 현장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20개 동 탄소중립 실천단을 비롯해 성북구청 관계자, 관내 대학 구성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에서는 정하윤 교수와 환경동아리 디에코 구성원 6명이 함께했다.

 

디에코 구성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일대를 걸으며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불필요한 조명 끄기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학생 중심의 교내 환경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대학 구성원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사진= 국민대·서경대·한성대·성북동으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캠페인 1조 참가자

 

 

평소 교내에서 환경 캠페인과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해 온 디에코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다른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디에코는 9월 1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 서북권청소년축제 작전명: 항해’에도 참여했다. 디에코는 축제에서 ‘환경의 섬’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과 양말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생활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에코는 성북구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마포구에서는 업사이클링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만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기후·환경 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환경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후행동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대학교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 간·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사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사진= ‘환경의 섬’ 부스에서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