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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글로벌공생 컨소시엄 1단계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지난 8월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국민대·광운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 ‘글로벌공생 컨소시엄 1단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의 1단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참여 대학의 우수 교육사례와 학생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향후 2단계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은 광운대를 주관대학으로,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간 경계를 넘어 글로벌 공생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1단계 사업 성과공유회는 국민대가 기획·운영을 맡고 컨소시엄 참여 5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축적한 교육성과를 학생과 교직원의 목소리를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업성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성과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변화, 성장의 과정을 직접 이야기하는 ‘학생 중심의 성과 공유’에 무게를 뒀다.

 

발표 중심의 성과 공유를 넘어 학생 수기공모전 우수작과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를 담은 포스터 전시도 함께 마련해 지난 3년간의 교육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학생 서포터즈가 고혜선 연구교수의 지도 아래 행사 사전 준비부터 당일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역할했다는 점에서도 차별성을 더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대 김병준 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광운대 이혜영 총괄사업단장이 축사와 함께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의 1단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조은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업본부장이 ‘스마트시티란 무엇인가: 세계도시의 혁신과 미래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세계 도시의 혁신 사례와 스마트시티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미래 세대의 역할을 제시했다.

 

2부 ‘학생 성과 공유 및 확산’에서는 총 18명의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지난 3년간 글로벌공생사업을 통해 경험한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공유했다. 먼저 컨소시엄 5개 대학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이 대학별 성장 사례 5건을 발표했으며, 이어 국내외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0건의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전공과 대학, 국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고 실제 사회문제를 탐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변화,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공생사업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확장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발표 이후에는 학생 참여 중심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과 프로그램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을 듣고 질문하며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단순히 우수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간 성과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3부 ‘향후 추진 전략 및 종합 정리’에서는 ‘학생의 목소리: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에 바라는 점’을 통해 사업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5개 대학 사업단이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1단계에서 축적한 대학 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더욱 폭넓은 글로벌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차원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 김병준 글로벌공생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숫자와 실적으로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새로운 배움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와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바라보고, 배운 것을 협력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과와 비교과, 대학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광운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가 참여하는 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원과 산업,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 글로벌공생컨소시업 1단계 사업 성과공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