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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비즈니스IT대학원 학생들, ‘2026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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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DSLAB, 지도교수 김남규) 소속 석사과정 연구원들이 서울시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데이터·AI 관련 공모전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며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국민대(총장 정승렬) DSLAB 소속 이승건·박소정·김현기·서성빈·서준원 석사과정 연구원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6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분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빅데이터 캠퍼스 공모전’,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개최됐다. 총 407개 팀이 참가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창업·분석·시각화 부문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80%와 시민 청중평가단 평가 20%를 반영해 선정됐다. 분석 부문에서는 도시 현안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들이 경쟁했으며, 국민대 DSLAB 연구팀은 김남규 교수의 지도 아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DSLAB 소속 이승건·서준원·김용현 석사과정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한 ‘제2회 공정거래 AI·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유한 의결서와 법령정보 등 공정거래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국민과 기업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인공지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결서를 AI로 읽다’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인공지능 모델 개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공정위 의결서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 위반 판단, 적용 법령, 조치 결과 등 공정거래 정책과 법 집행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법률용어와 복잡한 사건 구조로 인해 일반 국민이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전에서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분석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중점을 뒀다.
△ 사진= 2026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분석 부문 최우수상 국민대 DSLAB 연구실
또한 국민대 DSLAB 연구팀은 ‘기업 대상 AI 기반 공정거래 리스크 진단 서비스’를 제안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서비스는 공정위 의결서와 법령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기업의 거래행위와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관련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국민대 연구팀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서울시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과제와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분석·시각화 부문의 우수 과제를 관련 부서와 연계해 정책 실증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우수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모델을 공정거래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확대와 국민 체감형 AI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대 DSLAB 연구팀은 도시문제와 공정거래 분야 등 실제 행정·시장 현안을 데이터와 AI 기술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정책과 행정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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