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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세계디자인기구 주관행사 ‘World Design Capital Campus Exhibition 2026 Frankfurt’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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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가 지난 7월 3일(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orld Design Capital Campus Exhibition 2026 Frankfurt’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 이하 WDO)가 주관하는 행사로, WDO는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를 선정하고 있다. 2026년 세계디자인수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이며, 2028년에는 대한민국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프랑크푸르트 응용미술관(Museum Angewandte Kunst)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자인 연구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전시와 발표, 강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대는 이번 전시에 앞서 2025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과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미래 스마트시티 기반 인간중심 공공 모빌리티 서비스 디자인’의 성과를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독일 오펜바흐대학교, WDO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참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전시에 초청받았다.
전시에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프로젝트 결과물의 콘셉트 영상과 패널, 스케일 모델, 해당 지역의 3D 지형지도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연구책임자인 노재승 교수는 오프닝 다음 날 진행된 Design Talk 세션에서 프로젝트의 연구 주제와 추진 과정, 최종 결과물을 상세히 소개했다.
Dorothée Bolade WDO Membership Engagement 매니저는 “국민대학교의 이번 WDC 대학전시 참가는 WDO와 함께하는 국제 교육기관들의 참여와 더불어, 국경을 초월해 디자인 교육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가치를 보여줬다”며 “전 세계 대학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며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국제적 학술 교류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와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과 이동소외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빌리티 디자인뿐 아니라 물리적·디지털 인프라,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경험까지 함께 개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라스트 마일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자유로운 이동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노재승 교수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과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처럼 국제적 규모의 전시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미래 대도시를 위한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디자인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수차례 피드백과 디자인 리뷰를 거쳐 의미 있고 참신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 대한민국 부산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발전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비전을 연구·소개하는 Open Design Lab에도 소개돼 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의 주제와 추진 과정, 최종 결과물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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