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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기아넥스트디자인과 공동프로젝트 최종결과 발표회 열어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와 기아넥스트디자인이 진행한 모빌리티 디자인 공동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기아의 디자인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Opposites United’를 고찰하여, 브랜드 x 모빌리티 융합, 1인 가구, 고령화, 개인공간 등의 사회적, 문화적 이슈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디자인 및 User scenario 영상으로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기아넥스트디자인 이민영 팀장의 Opposite United 특강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의 디자인철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프로젝트 담당 책임 디자이너들이 1학기 중간발표 및 최종 발표를 포함, 매달 본교를 방문하여, 초기 리서치에서 최종 결과물 도출까지 과정을 함께하여 학생들과 디자인 크리틱 및 토론을 통해 결과물 완성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본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 참석한 기아넥스트디자인 홍승보, 정인호 책임 디자이너는 ”미래 사용자들의 요구에 대한 다각도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모습을 일 년간 함께하면서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들을 경험할 수 있어 현업의 디자이너로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초기 리서치부터 단계별 과정을 그룹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경청하며 심도 있게 진행하여 하나의 모빌리티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에게 좋은 경험이었기를 기대한다. “ 고 하였다. 이에 노재승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기아넥스트디자인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의 디자인철학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책임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무 감각 제고와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