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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2차 진행

 

 

국민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인형, 부단장: 조현열)은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BIO Asia-Taiwan 2024 참관 및 대만 내 우수 생명공학 연구소 및 대학 탐방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해 출국하는 참여학생들

 

 

 

 

본 프로그램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및 교육부 주관)의 지원으로 본교의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생명공학 혁신 기구인 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와 대만 바이오산업 기구(Taiwan BI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BIO Asia–Taiwan 2024 참관을 통해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만의 우수 연구소 및 대학을 탐방하며 산학 양 방면으로 균형잡힌 글로벌 선도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BIO Asia–Taiwan 2024에는 GSK, AstraZeneka, Amgen, Takeda Pharmaceutical등 다국적 거대제약기업 및 셀트리온과 코오롱바이오텍 등 국내 대표적 CDMO업체들을 포함해 다양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관심 해외기업들을 방문,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며 바이오헬스산업의 변화 및 동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최신 기술을 파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BIO Asia-Taiwan 참관

 

 

 

 

이후 참여학생들은 중개의학 중심 연구소 및 바이오헬스 벤처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Biomedical Translation Research Center(BioTReC)에 방문하여 국민대학교와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교육 프로그램을, 그리고 BioTReC과 내부 바이오벤처들의 첨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현황을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적으로, Clinical and Health, Engineering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만 최고의 대학인 National Taiwan University에 방문해 3D프린팅, 생물소재, 바이오센서 등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과 연관된 연구실들을 견학하며 근무 연구원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BioTReC 방문

 

 

 

 

 

National Taiwan University 화학공학과 방문

 

 

 

 

이번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종료 이후, 이인형 사업단장은 “올 해 초에 진행한 첫 번째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못지 않게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향상심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훌륭한 역량 향상의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 참여 학생들에게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지속적 참여를 독려했다.

 

국민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인공지능학부, 그리고 기계공학부가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바이오헬스 소재 산업 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