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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겨울방학창의예술교실발표회 '소·화·제' 성료

사진=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지난달 19일 오후 12시부터 6시간동안 센터에서 제14회 겨울방학 창의예술교실 융합발표회 '소·화·제'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소·화·제'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약자로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지역연계 프로그램 방학창의예술교실 수업 마지막 날 열리는 융합 작품 결과 발표회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소·화·제'에서는 227명의 학생이 14명의 예술 강사와 함께 4개의 공연, 2개의 영상, 1개의 전시팀으로 나누어 2주간의 수업을 통해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센터 내 5층 하늘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 및 영상 관람은 1,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 공연은 연극,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수업의 융합으로 탄생한 창작 음악극 '리틀빌리지(세개의 보석)', 2부 공연에서는 작곡, 뮤지컬, 비보잉댄스, 난타가 융합으로 이루어진 가족 오락 뮤지컬 '아!로하(1990)'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대본으로 촬영, 연기, 영상 편집 등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한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영상들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부 영상은 힙합과 영상 수업을 융합한 '프로젝트 필름 101', 2부는 K-POP과 영상 수업을 융합한 '창의엔터테인먼트'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센터 내 1층 갤러리we 전시실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됐다. 공예, 조각, 키네틱, 회화 수업이 융합해 겨울 캠핑을 주제로 한 '포근포근 아트 캠핑' 전시가 관람객을 찾았으며, 전시 연계 이벤트 '겨울간식 찾고 선물받자!'가 진행돼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예술가 14인과 함께 학교, 지역 연계 및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약 2만명의 서울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예술교육에 최적화된 수업 공간과 수업 준비물을 센터에서 무상 지원하고 있다.
  

약 9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이번 소·화·제는 추후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외에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 확인은 센터의 카카오채널을 통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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