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6일 국민대학교 조형관 별관 테드스퀘어에서 ‘커뮤니티상생 제5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커뮤니티상생센터가 매월 개최하는 정기포럼으로,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의 발전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지난 26일 5번째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상생을 위한 이슈와 대안모색’을 주제로 하현상 센터장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상생을 위한 이슈들을 발제했다. 이에 대해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인 전대욱 박사,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회성 박사,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경영학과 조현진 교수,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연희 교수 총 4명의 전문가들이 각 이슈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 결합의 중요성, 지방소멸의 현실성,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결합의 중요성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현상 커뮤니티상생센터장(국민대 행정대학원장)은 “이번 포럼은 커뮤니티 상생을 위해 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육, 연구, 사업의 방향성을 성찰하고 개선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국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증진시키고 국가적 도전과제인 지방소멸과 초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여형 공동체적 생활방식으로 주민과 정부가 함께 변화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오는 3월 19일 개최 예정인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커뮤니티에서 출발하는 국가적 도전과제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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