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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 연주회 개최


국민대학교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이하 국민대) 예술대학 음학학부는 국민대학교 종합예술연구소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국민대학교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국민대학교 음악학부 관현악전공의 교수와 제자들로 구성된 ‘국민대학교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Kookmin University Symphonic Wind Orchestra)’는 그동안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연주력 향상과 정통적인 관악 레퍼토리 연주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 2023년에는 전국 대학 심포닉밴드 페스티벌에서 좋은 연주로 찬사를 받았고,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정기 공연 등 다수의 관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했다.

 

이봉환 국민대 교수가 지휘를 맡은 이번 제22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악장 홍다원, 관악부장 최윤혁을 비롯해 74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라움 트롬본 앙상블과 천안 월넛 브라스밴드의 신예인 신원우ㆍ김건민과의 협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토시 야기사와의 ‘Fanfare-The Benefaction from Sky and Mother Earth’, 버트 애퍼몬트의 ‘The Green hill’, ‘Colors of Trombone’을, 2부에서는 프랭크 티첼리의 ‘Angels in the Architecture’, 사토시 야기사와의 ’Hymn to the Sun with the Beat of Mother Earth’를 연주한다.

 

지휘를 맡은 이봉환 교수는 “국민대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보기 힘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 연주회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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