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와 현대모비스가 진행한 모빌리티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EV 스테이션을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제안]이라는 주제로, EV&수소 에너지 충전 스테이션 역할을 하는 HUB으로서의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 공유기반 모빌리티 및 콘텐츠 제공, 그리고 모빌리티의 사용성 확장 및 새로운 사용자 경험 제안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1학기 중간 결과 보고회에 이어, 2학기 디자인 구체화 단계에서, 현대 모비스 디자이너가 본교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2월 20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산학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본 산학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 참석한 현대모비스 황영지, 신천섭 책임 디자이너는 ”참여한 모든 팀이 모빌리티 디자인뿐만 아니라 UX,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최종 컨셉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훌륭한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 고 하였다. 이에 노재승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도하는 현대 모비스와 산학협력 프로젝틀 통해 학생들에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 디자인에 대한 실무 감각 제고와 깊이 있는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디자인 교육 및 연구에 노력을 경주하겠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