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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통일교육센터, 201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서울통일교육위원의 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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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와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회장: 국민대 유지수 총장)는 서울통일교육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세션은 '2018년 남북관계 진단, 2019년 예측'을 주제로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세션은 2018년 서울통일교육센터의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및 결과 보고를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가 진행하였다. 3세션은 지역통일교육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그리고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교양대학)는 2018년을 돌이켜 보면, ‘4·27 판문점 선언’, ‘5·26남북정상회담’,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진행되었고, 정전 협정(1953년 7월 27일) 이후 대립의 상징이었던 JSA와 DMZ에서도 평화의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대학교의 ‘공동체주의 정신’과 ‘실용주의 정신’을 강조하는 건학 이념과 맥을 같이 하여 △ 통일 한반도 건설을 위한 노력과 △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학(學)-민(民)-관(官)의 연계를 통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2018년 동안「학교통일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통일토론대회, △ 통일모의국무회의, △ 통일동아리지원사업, △ 통일전문가포럼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사회통일교육」 분야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 열린통일강좌, △ 통일순회강좌, △ 통일체험학습, △ 통일전문가포럼, △ 통일공감마로니에 축제, △ 국민*통일의 날 행사 등을 진행했다. 통일의식 고취 및 담론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통일부,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학생 통일토론대회(수도권) 사업은 국민대학교가 2015년부터 금년까지 4회 연속으로 개최하여, 통일세대로 불리우는 대학생들의 지성과 열정을 겨루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회차로 본 최우수팀(통일부 장관상)은 1회(2015년) 국민대, 2회(2016년) 서울시립대, 3회(2017년) 연세대, 4회(2018년) 서울대 팀이 차지했다.
서울통일교육센터(국민대학교)는 내년 2019년도에는 서울통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청, 교육청 등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통일·평화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