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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노동조합,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기탁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사진 중앙)이  3월 16일(금) 성북구청(구청장 : 김영배, 사진 우측)을 방문하여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0일(수) 거행된 노동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와 격려로 교내 구성원 및 조합원, 그리고 노동조합의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자 각계에서 보내온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성금 및 현물 기탁 등을 통해 나눔과 베풂과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30년을 함께 해주신 분, 축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며, 저마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전달식은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 박진성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북구청과 국민대학교간의 교류 등 여러 가지 연계 사업 계획 구상,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진행 등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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