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서울 염천교수제화협회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는 이혜경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서울시 중구보건소(소장 홍혜정)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임홍재)이 수행하고 있는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사업’은 염천교 수제화거리의 제화산업 부흥과 관(官), 학(學), 예(藝), 민(民), 상(商)의 거버넌스를 통해 낙후된 도심 환경과 도시제조업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대학이 지역사회의 환경과 문화, 그리고 산업과 경제활동 재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공업디자인학과 ·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 생체역학 및 인체역학 연구소 ·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과 영화전공 · 언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등 다양한 학제가 협력하여 디자인과 착화감 등을 아우르는 구두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홍보영상과 브로슈어 제작 등을 수행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지난 4월 26일 대전 LH연수원에서 개최된 ‘2017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사업 연구책임자인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이혜경 교수가 서울 염천교 수제화협회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며 “이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 상공인들과 대학 내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역 염천교 수제화 거리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32745&code=6114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