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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16 글로벌 창업캠프 K-GEB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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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2016 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 (K-GEB)가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된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4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지난 29일 열린 데모데이에서 ‘여행가방 커버를 통한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발표하자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전자의료 기록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공유 클라우드 시스템, 길거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여주고 위치,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인 내용이 가득했다.” NAYMBEE팀의 리더인 Haitsam Shiddiq은 “인도네시아에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구인 구직 사이트가 없어 한국의 구인 구직 사이트를 인도네시아에 맞게 구체화시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잠재고객인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스타트업으로서 첫 발을 대딛으려면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에 타겟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범위를 대폭 줄이려고 한다“라고 하였다. 뮤직 플랫폼 제공 시스템을 제안한 팀장인 국민대 신동익군은 “수업과 멘토링, 현장 학습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배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시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계획 중이다”라고 전하였다. 국민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K-GEB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온 국가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등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국민대는 이번 K-GEB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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