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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지역 통일교육 앞장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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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16일(월) 오후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 및 통일교육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의 개소식과 함께 20기 통일교육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통일교육위원들의 역량을 활용할 것을 공표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20기 서울지역 통일교육위원 91명, 북한 및 통일 관련 전문가,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다. 또한 탈북대학생의 남한 체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달콤한 철쭉>, 통일부 정책총괄과 이종주 과장의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유지수 총장은 “김구, 조소앙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을 주축으로 독립을 강조하며 설립된 국민대가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며 “향후 서울지역 통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통일부로부터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 (센터장: 유지수 총장)로 지정되어 서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통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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