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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세계 최대 광고대행사 맥켄에릭슨과 산학협력 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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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광고대행사 맥켄에릭슨과 국민대학교, 원아시아골프매니지먼트는 7일 오후 2시 아시아지역 내 글로벌 골프대회 개최와 골프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세계 최대 광고대행회사 중 하나인 맥켄에릭슨은 전 세계 140여개, 아시아지역에 20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고대행 외에 스포츠마케팅분야에도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맥켄에릭슨은 아시아지역 내 글로벌투어의 주최사 및 스폰서십 섭외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원아시아골프매니지먼트는 대회운영을, 국민대학교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골프인재의 교육과 아시아지역 내 골프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이제 국내에도 스폰서그룹, 대회운영, 골프교육이 연결되는 융합형 골프 플랫폼이 구축되게 되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맥켄에릭슨 김성중 대표, 이종언 상무, 국민대학교 레저산업 김구선 총괄주임교수, Oneasia PGA Class-A 이현구 총괄이사, 헥서 이관호대표가 참석했다. 맥켄에릭슨은 자사 보유 기업파트너 중 각 대회의 성격에 맞는 기업들을 대회 스폰서로 참여시키고, 원아시아골프매니지먼트는 현재 운영 중인 Oneasia PGA Class-A 회원들을 중심으로 각 대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국민대학교는 맥켄에릭슨과 원아시아골프매니지먼트의 아시아 지역 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골프교육 프로그램을 대학 및 골프협회에 보급할 계획이다. 맥켄에릭슨, 국민대학교와 함께 내년 2월 Asean PGA Tour 말레이시아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지역 내 골프대회 3-5개를 계획 중에 있는 원아시아골프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본 플랫폼 구축이 스폰서와 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상대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아시아지역 남자 골프대회의 활성화는 물론 골프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 또한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대회와 교육활성화를 통한 골프산업 전반의 발전이 결국 스폰서의 이익으로 돌아 간다는 것을 인식시켜 많은 기업들이 골프대회와 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 이다” 라는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대형 글로벌 기업파트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맥켄에릭슨사의 골프대회 및 골프교육분야 진출을 계기로 침체된 아시아 남자 골프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