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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도서관,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관장 이호선)은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제15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4년제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성곡도서관은 학술정보 원문 파일 공유 실적, 학술정보 저작물 이용 허락 실적,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성곡도서관은 지난 2012년에 있었던 제10차 정기총회에서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며, 이는 성곡도서관이 명실 공히 국내 학술정보 공유와 유통의 중심에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널리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의 제반 학술정보를 통합, 공유하고 전자도서관을 국가지식정보자원 중심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발족했으며, 2017년 5월 현재 1,76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이다.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한 전국의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연구기관 등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과 계층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 국내 지식 정보 네트워크의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