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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 개최

지난 23일(월) 2013학년도 국민대학교 전체 교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13 국민대학교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까지 체육대회와 등행대회 등을 격년으로 진행하던 것을 대체하여,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공연 단체 관람 등의 문화행사로 추진한 것으로 약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는 크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상영 중인 연극 ‘나쁜 자석(our bad magnet)’을 관람한 후, 2013학년도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학년도를 기획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부서별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유지수 총장, 신차균 부총장, 윤정국 노조위원장 그리고 각 처장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유지수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문화 행사와 같이 국민대학교는 매번 새롭고 시도해 보지 않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변화와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다”며 변화, 기회, 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를 하였으며, “주위 동료에 대한 관심과 연민 그리고 배려와 친절을 통해 화합하고 단결해 줄 것”을, 윤정국 노조위원장은  “새롭게 시도한 행사가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극 시작 전 깜짝 휴대전화 문자 빨리 보내기 등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문화행사 기념 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각종 송년회 모임으로 가장 하고 싶은 행사로 문화행사로 나타나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반영한 의미있는 행사로 노동조합이 주관하고 대학본부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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