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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노동조합, “아주 특별한 베품과 나눔”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사진 좌측)이  지난 16일(월) 성북구청(구청장 : 김영배, 사진 우측)을 방문하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소중하게 써달라는 취지로 백미 454kg을 기증하였다. 기증품은 정릉3동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1월 11일(월)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법과대학 이광택 교수(사진 중앙)의 정년퇴임 기념 독창회 「법학교수가 부르는 “청년의 노래” 바리톤 이광택교수 독창회」에 참석한 분들이 축하의 뜻으로 기증한 것으로, 의미있는 곳에 써달라고 노동조합에 기부한 것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문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해에도 노동조합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기탁사업을 진행해 온 국민대학교와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고, 성북구와 국민대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였고, 특히 성북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문화활동에 이광택교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전달식은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 이광택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북구청과 국민대학교간의 교류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 방안과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의 연계 사업 계획 구상,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진행 등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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