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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20주년 기념식, 장학 기금 조성 등 다양한 기념행사 열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의 지난 20년간 걸어온 과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펼치기 위한,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 26일 6시 서울 잠원동 The Riverside 호텔 6층 그랜드볼륨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축하 이벤트와 함께 개최되었다.

또한, 컴퓨터공학부 전체 교수들은 20주년을 기념하여 자발적으로 교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1년에 1,000만원씩 10년간 지급될 교수 장학기금은 향후 컴퓨터공학부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된 교수 장학기금은 국민대학교 학교사랑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향후 많은 수의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교수 장학금의 혜택을 받으면서 자신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금으로 사용되어진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과 전자정보통신대학 안현식 학장은 동영상 축하 메세지와 화환을 보내주었으며,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황선태 교수를 비롯해 여러 교수와 재학생, 동문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총학생회장인 최경묵(컴퓨터공학부 06) 학우와 총학생회 기획국장인 10학번 김동현 학우가 맡아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컴퓨터공학부 원로 교수님이신 우종우 교수와 한광수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부 동문회에서 준비한 감사패 수여와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동문 선배와 재학생, 교수님들의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 졌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컴퓨터공학부가 어떻게 하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로 사회에 진출한 동문 선배와 재학생 사이에 멘토/멘티 결연식이 수행되었으며, 동문 선배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될 후배 재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 및 취업의 멘토가 되도록 하였다.

컴퓨터공학부는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해로 맞이하게 되는 20주년을 기념하였으며, 앞으로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20년을 기약하는 희망과 결연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