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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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U Times (4월호)

서울 서부권역 7개 대학 합동모집홍보 및 친선교류행사

국민대, 서강대, 동국대, 홍익대, 상명대, 서경대, 숙명여대는 2014년 3월 13일~19일까지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간 2014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합동모집홍보 및 친선교류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는 학군사관후보생 55․56기 지원자들에 대한 모집홍보활동, 친선축구와 족구, 셔플댄스(군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지원한 북한군 침투장비 및 물자 전시와 도발사례 소개 현장에 대학 부총장을 비롯한 많은 보직교수 및 직원들, 그리고 일반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로 인하여 학군사관후보생 55․56기 모집홍보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서울 서부권역 7개 대학 학군단 간의 친화력을 도모하면서 발전적인 인적 Network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권역학군단이 하나 되는 시너지(Synergy) 효과도 창출하였다.

아울러 소속감과 단결력을 배양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숙명여대와 국민대 학군단 여후보생들의 족구 경기 등을 통하여 여후보생 간 친목을 다지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文武兼全’을 위한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文-3월 21일에는 학술회의장에서 한국해양전략연구소 김주식 박사를 모시고 일반학생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빙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독도와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을 주제로 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역사의식에 대한 기초지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더 지니어스2” 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이다혜 프로 바둑기사가 바둑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 같은 일종의 인스턴트식 문화생활이 전부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바둑특강을 통하여 창조적 사고능력 배양과 집중력 강화 등 정신수양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자기계발을 위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각종 자격증 취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한자급수자격검정 2급, 문서실무사, 한국어실용글쓰기 시험이 4월 중에 계획되어 있다.

武-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국민대학교 학군단사에선 후보생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울려 퍼진다. 113명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인재가 되기 위하여 노태형(학군 29기) 동문의
지도 아래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였다. 6월 중에 있을 1~3단 승단 심사에는
총 4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승단을 위하여 정진하고 있다.

이처럼 文武兼全 Global-Leader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한 ROTC-Town에서 학군사관후보생들은
목표를 지향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4월 주요 일정
- 총학생회와 함께 하는 자치위원간담회, 55·56기 선발고사, 나라사랑 CAMP

벚꽃이 흩날리는 4월, 학군단 후보생들은 마음속까지 향기롭고 생동감이 용솟음치게 하는 봄 향기처럼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4월 3일에는 학군단장 주관으로 총학생회와 함께 하는 자치위원간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학군단은 매년 대학 주요행사 때마다 예도, 안내, 안전도우미, 자연정화활동 등 대학 명예를 드높이고자 노력하였는데, 매 분기별 간담회를 통하여 대학교 발전을 위해 학군단과 총학생회가 연계하는 발전방안을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있다.

2014년 학군사관 55·56기 선발고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필기고사는 4월 5일(학군단 강의장), 2차 체력검정은 5월 1일(대학 운동장), 면접고사는 5월 12~13일(학군단 강의장)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 서부권역책임학군단의 위상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되기를 기대해 본다.

4월 25일에는 보훈교육연구원(국가보훈처)이 주최하는 愛國心 함양 프로젝트 ‘나라사랑 CAMP’에
54기 후보생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후보생들은 2박 3일 동안 전문강사 초빙강연, 전적지(제3땅굴,
오두산 통일전망대) 답사, 안보토론 등을 통하여 장교후보생으로서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