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국민대학교 KMU 발전협력단 출범식


 

국민대학교(총장 이성우)는 3월 29일(월) 오전 11시 30분, 국민대학교 본부관 3층 대회의실에서 KMU 발전협력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KMU 발전협력단은 10년 내에 10대 명문 사학으로 진입하고 세계 속의 글로벌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국민대학교 KMU1010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출범하게 되었다. 출범식에는 이성우 총장을 비롯한 고재일 총동문회장, 김철수 부총장, 쌍용건설 김병호 사장, 건일엔지니어링 손일수 사장 및 학부모대표, 교무위원 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승렬 대외교류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철수 부총장은 KMU 발전협력단의 출범 배경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우리 대학은 2009년 6월 2일 새로운 발전계획 'KMU 1010'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게 되었으며, 이런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KMU 발전협력단이 출범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이성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발전협력단에서는 발전기금 모금과 여러가지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발전의 또 다른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교수, 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들의 학교발전 동참의식을 진작시키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고재일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두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명예를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2명의 단장과 14명의 KMU 발전협력단 운영위원들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는 국민은행, 삼성카드, 건일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기탁자들이  21억5천6백만원 및 현물 등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이어서 KMU 발전협력단 출범기념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원하기 위해 쌍용건설에서 기부한 조형 소나무 식수 표지석 제막식 행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