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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택(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지식경제부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 선정

기계시스템공학부 한화택 교수(총괄책임자)외 12명의 교수진은 에너지 산업의 인력기반 확대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시행하는 "2011년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기간 5년(2011.8-2016.7)동안 총사업비 30여억원을 지원받아 대우건설, 대림건설, LG전자, 나라콘트롤 등 12개 참여기업과 함께 실무능력을 갖춘 스마트설비 엔지니어링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우수 학생 유치, 교육 인프라 확충,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시스템의 통합 엔지니어링 설계능력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다음 학기부터 매년 30명 규모의 대학원생을 모집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인턴쉽, 산학특강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하여 참여기업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업체로 취업시킬 계획이다. 한화택 단장은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에너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센터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여 평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민대학교가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에너지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연구와 인력양성을 활성화함으로써 관련 기계, 전자 및 건설 업체로 우수인력 취업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