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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평생교육원, 유니티러닝센터 산학협력 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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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 엔진 프로그램 제작사 유니티테크놀러지코리아의 교육기관인 유니티러닝센터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학석사융합과정은 23일 오후 2시 국내게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유니티러닝센터는 게임제작업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게임엔진제작 프로그램인 유니티테크놀러지코리아의 공식교육센터로 최근 게임엔진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게임교육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학교에는 유니티러닝센터가 설립되며 국민대학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학석사융합과정 학생들은 국민대학교 유니티러닝센터에서 전문화된 유니티 교육을 별도 비용 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강남에서만 운영되는 유니티러닝센터는 국민대학교와의 협력으로 강북에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반인을 상대로도 강남교육장과 동일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준수 원장, 박성호 실장과 유니티러닝센터 최강배 대표가 참석했다. 국민대학교 엔터테인먼트 학석사융합과정 학생들은 학교 심화과정을 통해 유니티러닝센터의 교육을 받게 되며 나아가 유니티프로그램 사용 기업으로의 취업으로도 연계시킬 계획이다. 2017년 3월부터 시작되는 국민대학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학석사융합과정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트랜드에 맞는 실무위주의 전문교육과 최고의 교수진을 통하여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엔터테인먼트(게임), 뉴미디어(디지털아트), 인포메이션테크놀러지(IT) 등 총 3개 계열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학석사융합과정은 3+2 시스템으로 3년만에 학사학위(학점은행제)를 취득하고 석사학위는 야간과정으로 2년간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여 5년이면 국민대학교 학사학위(학점)와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과 함께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졸업 후에는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툴 마스터는 물론 실무 2년차 정도의 실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유니티러닝센터와 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국내게임업계 질적 성장 및 글로벌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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