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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lent, RFIC Design tool 국민대 기증 -
국가 신성장 동력분야에 고급인력 창출 기대

김문환 총장은 3월 16일 Agilent Technologies로부터 60억원 상당의 RFIC Design tool을 기증 받았다.
RFIC (고주파 반도체 집적회로로서 메모리반도체 등 디지털 집적회로에 비해 기술적 난이도가 높음)는 연평균 8.6% 고속성장 산업으로 2007년에는 276억불 규모의 시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RFIC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설계인력이 태부족인 형편이다. Agilent Technologies (Hewlett-Packard로부터 분사하여 RFIC와 Mixed mode의 최신 설계도구를 제공하는 회사임)의 이번 기증을 통해 RFIC와 같은 고성장 분야에 고급인력 창출이 기대되며, 국민대는 향후 RFIC Design Hub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Agilent가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기증을 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김문환 총장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주) 김승렬 대표는 기증식에 이어 체육관에서 “국민대-Agilent  RFIC Design Lab(책임자 장병준교수)"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