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CES 박람회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023.01.05~01.08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박람회에 저희가 직접 다녀와보았는데요.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스타트업 등 정말 다양한 회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김지혜 교수님 부스도 방문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Tech West CES박람회장>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입니다. 처음에는 ‘가전’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가전’의 범위가 모든 것으로 확장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 헬스케어, 웹 등 ‘기술’을 활용하는 모든 산업의 쇼케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CES에서는 전세계 대기업들이 모여 아직 발표하지 않은 신기술들을 선보이고 있기에 공대생으로서 정말 설레는 순간이었습니다.

<세계 각국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Eureka park>

저는 K-startup 통합관 소속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여러 부스를 둘러보았습니다. 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는 만큼 협력 업체를 만나기 위해,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해, 연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지혜 교수님- 지크립토 부스 사진>

김지혜 교수님이 CTO로 계신 지크립토 부스도 방문해보았습니다. 지크립토는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보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응용 서비스 사업 회사입니다. 이번에 지크립토에서는 CES2023 어워드를 3개나 받았는데요, 특히 zKvoting라는 블록체인 비밀 투표 앱이 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부문에서 무려 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습니다.

CES 어워드 각 부문에서 최고의 회사 23개를 선정하여 주는 상 BEST OF INNOVATION을 삼성전자, LG전자, SK 그리고 지크립토가 받았습니다.

 대기업들이 모여있는 LVCC도 방문해보았습니다. 정말 수많은 기업들과 신기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CES 2023의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인 만큼 현실과 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공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CES 2023에서 웹3.0과 메타버스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등장했습니다. 그 밖에도 오토모티브,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분야도 주되게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오토모티브 분야를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새로운 모델과 기술,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기술들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CES 2023를 소개해보았는데요. 관심이 생기셨나요?

미래 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관련 기사나 영상들이 많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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