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공학부 애플 기자단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2020년이었지만 2021년에는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전자공학부 학생들의 2020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의 목표’를 주제로 몇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함께 새해 목표를 나누며,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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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20학번 김준호 학생의 새해 목표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온라인 수업 특성상 여러 가지 오류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수업을 듣고 시험을 봐서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21년 목표는 학점을 4점 이상 받는 것입니다. 2020년에는 비대면 수업인만큼 충분히 놀았으니, 2021년에는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온라인 수업을 해보았으니 빨리 적응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점을 목표로 학업에 정진하는 김준호 학생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다음 학기에는 우리 전자공학부 학우 여러분들이 원하는 점수를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하루빨리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안정되어 선후배님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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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19학번 조희원 학생의 새해 목표입니다.

이제 3학년이 되는 저에겐 크게 다섯 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우선 어학점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토익 900점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졸업요건을 달성하고 취업 준비도 함께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컴활 자격증 1급을 취득하겠습니다. 엑셀과 액세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습니다.

세 번째로 취미로 포토샵과 블로그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교내활동과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이때 포토샵과 블로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점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대외활동 5개 이상 참여하고 싶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목표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2021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목표를 무려 다섯가지나! 구체적으로 세워 주신 조희원 학생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2021년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희원 학생의 목표를 우리 애플기자단이 응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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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18학번 김창진 학생의 새해 목표입니다.

2020년엔 대다수의 18학번 남학생 분들이 그렇듯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 곳에서 생각도 정리하고 나름의 배움을 느끼며 나라를 지켰습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그 긴 시간동안 군 생활을 끝내기에 급급해 제 자신을 많이 발전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2021년에는 다양한 공부를 하며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제가 무엇을 재밌어하고 직업으로 삼고 싶을지 찾아가는 한 해가 되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선 학점을 잘 챙기는 게 우선이겠지요!

그리고 동기, 후배, 선배님들과 신입생 분들을 맞이하며 캠퍼스라이프도 즐기고 싶습니다. 떠나간 2020년에 미련두지말고 2021년은 후회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해 주신 우리 자랑스러운 남학우입니다. 2020년 군인으로서의 생활은 조금 더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제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기계발을 위해 힘쓰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후회 없는 한 해를 같이 만들어 나가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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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17학번 선동하 학생의 새해 목표입니다.

21년도의 개인적인 목표로 학점 관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1,2학년 학점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해서 학점관리를 잘 하고 싶고 내 스펙이 목표가 아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번뿐인 대학생활에 할 수 있는 경험은 후회 없이 다 하고 싶습니다.

또한, 3학년이 되면서 저학년 때보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졌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동기들과 함께 고민거리를 이야기 나누고 대학생활의 추억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학점 관리와 다양한 경험을 목표로 말씀해 주신 선동하 학생입니다. 저희 애플기자단도 어서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하며 복작복작한 복도와 강의실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책임감과 부담감은 조금만 가지시고 행복한 대학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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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 16학번 김선협 학생의 새해 목표입니다.

대학교 4년 중 마지막 학년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준비하고 싶습니다.

졸업 후 사회진출을 하기 위해 그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취업을 위해서가 아닌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고 싶습니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선협 학생입니다. 비대면 수업을 통해 대학생활의 마지막 한 해를 보낸다면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2021년의 김선협 학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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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모든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학번과 학년은 모두 다르지만 많은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2021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애플 기자단도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올 한 해 원하는 목표를 다 이루기를 기도하며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 애플 기자단은 학생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이나 궁금한 점, 또는 기사로 쓰여졌으면 하는 주제들이 있다면 아래의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애플기자단 나지수 : surisuri15@kookmi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