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공지 Dept. Notice
[학생기자단]21학번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학교생활 꿀팁! | |||||
작성일 | 21.02.23 | 작성자 | 채종희 | ||
---|---|---|---|---|---|
조회수 | 11846 | ||||
게시물 내용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애플기자단입니다!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에 입학하신 모든 21학번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여러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선배로서, 21학번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한 소소한 학교생활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소소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1. 의외의 맛집, 법학관!
법학관 학식과 법학관 카페가 의외의 맛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전자공학부가 위치한 미래관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잘 알려진 복지관 학식도 물론 맛있지만, 법학관 학식도 정말 맛있답니다! ㅎㅎ 신입생 여러분들께서는 과학관에서 듣는 물리, 화학 실험 수업이 끝나고 꼭 법학관에서 학식을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0^ 후식으로는, 법학관 카페 자두스무디를 추천드립니다! >_ㅇ 가끔 학교에 부모님이 방문하시거나, 오늘은 건강식을 먹고 싶다! 하는 날에는 법학관 5층의 청향 식당도 추천드립니다.
2. 이제는 너무너무 유명해진, 학교 빵집! 어떤 빵을 먹어야 할까? 외부인 분들도 종종 찾아오실 정도로 유명해진 국민대학교 빵집! 설레는 마음으로 빵집에 들어섰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빵을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구요?
학교 4년 다닌 사람으로서 추천해드리는 제 원픽은, 산딸기크림치즈빵입니다! 안에 새콤달콤한 딸기와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얼마나 맛있게요…! 하나 아쉬운 점은, 계절메뉴여서 한여름에는 나오지 않는 것 같고, 조금 서늘해지는 때부터 조금 따뜻해지는 때까지만 나옵니다! 그리고 앙버터빵도 맛있어서 집에 갈 때마다 아빠께 사드리곤 합니다! 연유바게트빵은 포장해서 오랫동안 가져가실 때보다는 사자마자 바로 드실 수 있을 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0'
3. 정문만이 문은 아닙니다…☆ 1분이 아까운 아침 등교시간, 헐레벌떡 뛰다가, 혹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아깝게 지각할 수있죠.ㅠㅠ 가끔은 정문 뿐 아니라 후문이 더 빠른 길일 수 있습니다. 법학관, 과학관, 때에 따라 가끔은 북악관까지! 정문에서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엘리베이터 여러 대를 기다렸다가 갈아타는 대신, 후문에서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건물들이 있으니, 신입생 여러분들께서는 학교 내부 지리를 잘 알아두셨다가 지각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ㅎㅎ
4. 친구가 사귀고 싶다면? 전자공학부 소모임! 친구가 사귀고 싶은데 대형 학과라 사람은 너무너무 많고, 말 걸 만한 소재도 없어 외로우신가요? 전자공학부의 특별한 문화, 소모임이 있죠! 아무 소모임에나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면, 누구나 따뜻하게 맞아 드릴 거예요! :) 저희 전자공학부에는 한우리, 엘코, 컴실, 케사, 코티, 동그라미, 삶사 등의 소모임이 있습니다. 21학번 신입생 여러분들께서 하고 싶으신 활동 원 없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으신 신입생 분들께서는, 복지관 1층에 있는 동아리방들을 찾아가시거나 동아리 박람회 날 마음에 드는 동아리와 상담해 보신 후 가입하시면 됩니다!
5. 비대면 수업이 무서우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전무후무한 이슈로 인해 대학교 비대면 수업에 대한 악명(?)이 자자한데요, 대학교는 생각보다 무서운 곳이 아닙니다! ㅎㅎ 비대면 수업인 만큼, 목소리만으로라도, 아니면 채팅으로라도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듣지 못한 부분은 나중에 한 번 더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꼭! 살려서 공부하셔야겠죠? 친절하고 다정하신 전자공학부 교수님들과, 상냥한 선배들과 함께라면 신입생 여러분들도 비대면 수업을 잘 헤쳐나갈 수 있으실 거예요!
지금까지! 21학번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한 소소한ㅎㅎ 꿀팁들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신입생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날을, 애플기자단이 손꼽아 기다립니다. 설레는 새학기 준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애플 기자단은 학생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이나 궁금한 점, 또는 기사로 쓰여졌으면 하는 주제들이 있다면 아래의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애플기자단 나지수 : surisuri15@kookmin.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