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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팀 논문 IEEE Sensors 2016년 5월 다운로드 수 Top 25 선정 | |||||
작성일 | 16.10.12 | 작성자 | 채종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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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941 | ||||
게시물 내용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팀이 IEEE Sensors 저널에 게재한 ‘Real-Time Estimation of Distance Traveled by Cart Using Smartphones’ 논문이 IEEE Sensors 저널에서 2016년 5월 다운로드 수 Top 25에 선정되었다.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14학번 장우복(트룽후푸, 제 1 저자), SK텔레콤 김성일 매니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교신 저자)가 작성한 이 논문은 IEEE Sensors의 전체 논문 중에서 올해 5월 다운로드 수 11위를 기록했다. 전자공학부 스마트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실(지도 교수 정구민)은 지난 2014년 SK플래닛의 ‘T map indoor LBS 서비스(PDR) 개발’과제로 실내 이동 시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도록 걸을 때와 카트 장착 시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알고리듬을 개발하였으며, 회사 측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015년 IITP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가 공동 지원하는 ‘스마트폰, 스마트와치 및 스마트슈즈의 연동을 이용한 헬스 모니터링을 위한 휴먼 행동 분석’ 과제를 통해서 연구 결과를 향상시켜서 논문을 게재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동 거리 측정 알고리듬은 주로 보행 거리 측정에 대한 논문이 대부분이었다. 보행 거리 측정은 사람의 걸음 걸이를 모델링하여 분석이 가능하지만, 카트에 장착하게 되면 모델링이 어렵기 때문에 관련 논문이 거의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중 적분을 이용한 간단한 알고리듬을 사용하여 10% 정도의 오차를 갖는 알고리듬을 개발하였다. 실내에 장착된 비콘이나 와이파이 등 다른 위치 결정 방법과 사용하여 실내 이동 거리 측정에 충분히 적용 가능한 수준이다. 박사과정생인 장우복 학생은 ‘실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람의 이동 경로를 알아낼 수 있으며, 앞으로 쇼핑몰이나 실내 생활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패턴을 알아내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연구팀은 스타트업인 ‘쓰리엘랩스’와 협력하여 신발형 센서를 이용한 거리 측정 및 행동 패턴 연구를 진행 중이며, 차량 데이터 관련 중소기업과 OBD II 기반 차량 데이터 분석 연구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를 통해서 연구 결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구민 교수는 ‘쇼핑몰 카트를 이용한 거리 측정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관련 연구자들의 관심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현재 관련 과제에서 스마트 슈즈,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를 융합한 거리 측정 및 사용자 행동 분석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SK플래닛, IITP,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선정된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 ICT 연구센터의 지원도 감사드린다. 최근 전시회에서 사람-도시-자동차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앞으로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종합적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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