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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이 확장되는 π형 인재로 국민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주관대학 선정 | |||||
작성일 | 23.09.13 | 작성자 | 채종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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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71 | ||||
게시물 내용무한한 가능성이 확장되는 π형 인재로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전자시스템공학전공 박준석 교수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가능성이 무한히 확장되는 기회가 주어졌다. 국민대학교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2023학년도 2학기부터 2026학년도 2학기까지 4년간 진행된다. ‘양자보안 차세대통신 π형 인재’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박준석 교수를 만나 국민대학교가 주도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대해 살펴본다. 차세대통신, 미래 최첨단 사회를 이끄는 공기 같은 너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국민대학교가 차세대통신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대학교는 지난 2021년에 미래자동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차세대통신분야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주관대학이 됐다. ▲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관련 자료
차세대통신은 세계 각국이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분야. 지금의 통신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사람, 데이터, 사물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연결사회로의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면 앞으로의 통신은 기존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생태계를 재편하고 신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할 것이다.
▲ 박준석 교수
이번 사업의 수주를 이끈 박준석 교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올해 처음으로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에코업(業)과 함께 첨단통신 분야가 신설됐다고 말하면서 차세대통신은 미래 최첨단 기술을 구현하게 하는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대학-지자체-산업체가 만들어가는 융합·개방·협력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가 주관 지자체인 광주광역시와 참여대학인 서울시립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전남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맺고, 4년간 1만 2,00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국민대학교와 4개의 참여대학은 광주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각 대학에 흩어져 있는 교원, 교육콘텐츠, 시설, 기자재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모델을 마련해 표준화된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교육콘텐츠는 향후 K-MOOC에도 탑재되어 시민들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용으로도 배포된다. ▲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컨소시엄 구성 방향
“올해 2학기부터 국민대학교와 네 개 대학의 학생들이 국민대학교 북악캠퍼스의 융합단과대학 내에 신설된 양자보안차세대통신융합학과에서 마이크로디그리부터 심화전공까지 차세대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비이공계 학생이 본인의 전문 분야에 차세대통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초급과정, 이공계와 관련 학과 학생이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신기술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중급 과정, 전공생이 차세대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고급 과정 등 차세대통신 분야와 연계된 여러 첨단산업에서 진로를 고려할 수 있도록 국민대학교와 4개 참여대학이 커리큘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대학교는 산학공동 교육센터 2동(키사이트 설계교육센터, ORAN 적합성 교육센터)을 북악캠퍼스에 구축하는 한편 국내 최대, 세계 10위권의 국가 AI데이터센터가 지어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융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제2캠퍼스도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