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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이종현(전자 04) | |||||
작성일 | 18.11.02 | 작성자 | 채종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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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185 | ||||
게시물 내용이종현 동문은 2011년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기술개발보다는 공정·장비 직군이 그의 적성과 더 잘 맞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다. 그 판단은 옳았고, 그는 생산기술센터에서 5년여간 업무를 수행하며 많은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개발기획팀을 거쳐 현재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직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며 매일 도전을 거듭하는 그의 이야기를 이곳에 담았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종을 찾아보세요이종현 동문이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한 것은 군대를 다녀온 직후였다. 특별히 생각해둔 직군은 없었지만, 우선은 학점을 올려야겠다는 계획부터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공과 계열 직무를 뽑는 기업에서는 학점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으로 오기까지이종현 동문은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 소속으로 입사했다. 이곳에서 그는 생산 장비나 공장 설비가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자동화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사람이 일일이 해야 하는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검사하는 직종이었다. 공장 시뮬레이션을 돌려 검사하는 것이 주 업무였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후회가 없죠이종현 동문은 후배들에게 취업이 힘들다고 원하지 않는 직군에 지원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회사를 옮길 기회도 많겠지만, 기왕이면 하고 싶은 분야에 지원해야 떨어져도 후회가 없기 때문이다. 또 회사 생활은 물론, 입사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동문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중요한 일을 할 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작은 마음가짐이지만, 이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일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매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나가며 높은 성취를 쌓아나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LG디스플레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