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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슈어소프트테크와 차량용 SW 전문 인재양성 나선다 | ||||||||||||||
작성일 | 18.06.15 | 작성자 | 채종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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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03 | |||||||||||||
게시물 내용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슈어소프트테크(주)(대표이사 배현섭·김준)가 지난 12일(화) 오전 11시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슈어소프트테크의 김준 대표이사, 한일영 전무이사, 국민대 차주헌 산학협력단장, 정구민 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차량용 SW산업을 견인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슈어소프트테크는 국민대에 10억원 상당의 시험 검증 자동화 도구(Codescroll 제품군 3종)를 기증하고 현업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을 통해서 맞춤형 SW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준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시대를 이끄는 주요 연구역량으로, 자동차 분야 교육을 선도하고 우수예비인력을 보유한 국민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국민대 인피니언센터장 · 현대오딘센터장)는 “이번 협력으로 국민대는 소프트웨어 검증(슈어소프트테크) · 차량용 마이컴(독일 인피니언) ·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현대 오트론) · 차량 통신 분석 툴(인트레피드)에 이르는 모든 차량 전장 개발 솔루션과 산학협력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스마트카 관련 연구와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으로, 시험 검증 자동화 도구(Codescroll 등)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하며, 자동차·항공·원자력·철도·국방 등의 영역에서 테스팅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중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외 SW 시험 검증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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