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6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국민대 KAV-S팀(팀장: 안태원)이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2천만 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국민대학교 팀은 자동차공학 전공과 전자공학 전공의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자동차IT융합학과의 박기홍 교수가 총괄 지도교수를 맡아 차량 제어와, 라이다 센서 및 GPS 센서의 신호처리 분야를 지도하였으며 전자공학부 정경훈 교수가 공동지도교수를 맡아 카메라 센서 기반의 영상 신호처리 분야를 지도하였다.

KAV-S 팀은 총 7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의 안태원(15학번 박사과정), 장형준(14학번 박사과정), 박유상(17학번 석사과정), 김수형(17학번 석사과정)과 대학원 전자공학과의 김태동(16학번 석사과정), 장준(16학번 석사과정), 김선걸(16학번 석사과정)이 6개월간의 완벽한 팀워크와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이런 좋은 결과를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