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강남에 있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2016 지식재산 융합강좌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10학번 김기훈, 이태희, 최원범 총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따라 치며 배워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의 지식재산 융합교육으로 운영된 교과목의 수강생 성과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산업계에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심사는 전공을 살려 융합을 이루었는지, 선행기술 조사와 특허 출원 진행 여부 및 시장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산업체, 변리사의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자 김기훈, 이태희, 최원범 학생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중 총 13개의 대학이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