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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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F-Startup On Air 산림분야 청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림환경시스템학과(주임교수 고동욱) 19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은하숲’팀(이담비, 김가현, 신윤재, 오수진 및 안지민)이 11월 20일(금)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0년 F-Startup On Air 산림분야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곁에 함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반려동물 화분장 사업’아이템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2등, 부상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상반기인 3월부터 무수히 많은 지원팀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5월 중순에 본선진출 9팀을 선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및 피드백 과정을 거쳐 11월 20일 최종 3개팀을 선정하였다.


더욱이, 이번 아이템은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의 2019년 ‘유레카프로젝트(담당교수 이창배, 이경학)’를 통해 발굴·기획된 아이디어로 국민대 대학혁신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은하숲’팀의 창업아이템인 ‘곁에 함께 있는 반려동물 화분장 사업’은 기존 반려동물 장례사업이 가진 비용과 거리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해 만든 반려동물 특수 화분장과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동반한 재미있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이다. ‘은하숲’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화분을 직접 구상해 디자인 하고 3D 프린터로 만들어내는 동시에 톡톡 튀는 부가서비스도 개발해 평가위원들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팀장인 이담비 학생은 “반려동물을 잃고 겪는 ‘펫로스 증후군’ 이라는 우울증이 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다. 반려동물을 잃고 난 후에 은하숲이 제시한 사업을 함께 한다면 우울증이 치유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 주목하고, 이에 더불어 지나치게 비싸거나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기존의 반려동물 장례사업을 보완하는 사업을 만들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이창배 교수와 이경학 교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유레카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학생들이 끈기있게 따라와 주고,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유레카 팀들과 더 큰 성과로 말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 산림청 산림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 -

 

 

- 산림청 산림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은하숲’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