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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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 우수상 수상 / 김연호, 남건민(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20), 김무성(경영정보학과 16) 학생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김연호, 남건민 석사과정과 경영정보학부 4학년 김무성 학생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9회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통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고, 이를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수상자에 대해서는 시상에 그치지 않고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창업을 원하는 수상자에 대해서는 각종 금리우대,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지원과 대학생 수상자는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체험형 인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무성(팀장), 김연호, 남건민 학생들은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보호장구 착용 확인’ 기능과 도로 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화된 길 안내’ 기능 등이 포함된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앱 서비스 ‘Mobilife’를 제안하였다. 정형데이터와 비정형데이터 분석을 모두 사용한 앱 서비스로, 특히 부족한 데이터 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이학습을 수행하여 보호장구 착용 확인 기능의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참가한 세 명의 학생들은 “연구실에서 배웠던 분석 기술들을 실제 비즈니스화 시키는데 접목해보면서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입을 모으며, “이번 공모전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것이 비즈니스IT 전공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학생들은 데이터 공학 연구실(Data Engineering Lab, 지도교수 김남규)에서 데이터과학 분야의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무성 학생은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